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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봉지구 개발사업' 표류 10년만에 착수

송고시간2016-07-07 11:10


'완주 삼봉지구 개발사업' 표류 10년만에 착수

(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 완주 삼봉지구 개발사업이 표류 10여 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LH 전북지역본부는 삼봉 공공주택사업지구 조성공사를 추진할 개발대행 업체 공개경쟁 입찰을 오는 26일 진행한다.

입찰에서 뽑힌 건설사가 290억원에 달하는 용지개발 사업을 대행하고 대가로 개발된 부지 일부를 받아가는 형식이다.

삼봉지구는 2007년 완주군 신청사 이전지로 계획되면서 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었다. 하지만 완주군 청사가 삼봉지구가 아닌 용진면으로 이전하면서 사업이 무산된 채 장기 표류해왔다.

개발지구 91만4천978㎡의 부지에는 5천600여가구의 공동주택과 275가구의 단독주택, 공원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오는 2020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LH는 총 8개 단지 중 3개 단지에 직접 임대아파트 등을 지어 공급하고 나머지 5개 단지는 일반 아파트 건설사 등에 매각한다.

LH전북본부 관계자는 "장기간 표류한 완주삼봉지구 사업을 착공할 수 있게 돼 참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전용면적 85㎡이하인 5천600여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때문에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완주군민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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