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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연-식량원, 플라스마 이용한 식량 생산 MOU

송고시간2016-07-07 11:06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가핵융합연구소는 7일 전북 완주 국립식량과학원(이하 식량원)에서 식량원과 작물의 생산 및 이용성 향상을 위한 플라스마기술 개발 연구협력 협약(MOU)을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플라스마를 이용한 종자 발아와 플라스마 처리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변이, 저장성 및 살균효과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플라스마는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이온화된 제4의 상태 물질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환경, 농식품, 신소재,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농축산 분야에서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마를 이용, 미생물을 제거하는 연구는 일부 있었지만, 식량작물 생산에 활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핵융합연 김성봉 플라스마기술연구센터 부장은 "최근 플라스마 기술을 이용한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농식품 관련 기술 개발은 미미한 상태"라면서 "방사선 처리는 높은 에너지 때문에 유전자 변이나 2차 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지만, 플라스마는 에너지가 낮아 안전한 만큼 농식품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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