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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 2.7%→2.5%로 인하 최종 확정(종합)

송고시간2016-07-07 11:39


당정,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 2.7%→2.5%로 인하 최종 확정(종합)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은 7일 오는 2학기부터 대학교 학자금 대출금리를 현행 2.7%에서 2.5%로 인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교문위 여당 간사인 이장우 의원이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갖기에 앞서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황교안 총리,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

이 의원은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고 이에 따라 시중금리와 정책금리도 인하되고 있는 만큼, 이런 추세에 맞춰 청년들에게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인하해 부담을 덜어주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로 이자 부담이 연간 165억원 경감될 것으로 당정은 추산했다.

또 이번 결정으로 기존의 '취업후 상환 학자금'(ICL) 대출학생 약 100만명도 대출금리 소급인하 혜택을 받게 됐다.

이 의원은 "그러나 금리 인하 추세에 맞춰 이처럼 학자금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건 근본적 대책이 아닌 만큼, 저소득층 청년들이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며 "오는 9월께 추가 당정 협의를 통해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학 구조조정으로 변동이 생긴 대학생 장학금 수요에 맞춰 국가장학금 정책을 조율할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기사 당정,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 2.7%→2.5%로 인하키로
당정,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 2.7%→2.5%로 인하키로

정부와 새누리당은 2학기부터 대학교 학자금 대출금리를 현행 2.7%에서 2.5%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새누리당 교문위 간사인 이장우 의원은 브리핑에서 "최근 시중금리 인하 추세에 맞춰 학자금 대출 금리부담도 덜어주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기존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학생 약 100만명도 대출금리 소급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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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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