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HMC증권 "LG전자 하반기 영업익, 상반기보다 줄 듯…목표가↓"

송고시간2016-07-07 08:15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HMC투자증권은 7일 LG전자[066570]의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보다 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6천원에서 5만9천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중립(마켓 퍼폼)'으로 유지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에어컨과 냉장고의 계절적인 수요감소와 LCD 패널 가격 상승으로 생활가전과 TV 모두 수익성이 상반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 사업부도 의미있는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략 모델인 G5의 가격 하락으로 MC부문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G5의 판매실적은 저조하지만 모듈 장착이라는 새로운 생태계 구축은 의미가 있고 내년 출시될 G6부터는 의외의 성과를 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노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연결 매출은 14조3천억원으로 기존 전망치와 유사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생활가전과 TV 부문 호조에 힘입어 기존 전망을 8.3% 웃도는 5천9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하반기 이익 감소 등을 감안할 때 3분기보다는 4분기에 저점을 포착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v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