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고 100㎜ 장맛비…6일까지 이어져
송고시간2016-07-01 06:54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은 1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2일 아침까지 도내 전역에 50∼100㎜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이번 비는 2일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휴일인 3일 오전부터 다시 시작돼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증평 28도, 청주·충주 27도, 추풍령 26도 등 26∼28도의 분포를 보이며 전날과 비슷하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 강수, 강도와 범위가 큰 차이를 보이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01 0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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