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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모피 할인판매" 속여 6천만원 챙긴 일당 검거

송고시간2016-06-30 17:31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중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가짜 모피를 진품이라고 속여 판매한 정모(65)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고가 모피 할인판매" 속여 6천만원 챙긴 일당 검거 - 2

정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40∼50대 여성들을 상대로 8만∼12만원에 불과한 가짜 모피를 최대 60만원에 판매해 6천만원을 챙긴 혐의(상습사기)다.

이들은 전통시장이나 백화점 주변에 모피를 전시, 모피 전문업체 유니폼을 입고 가짜 신분증을 보여주며 "1벌에 400∼500만원인 모피를 할인 판매한다"고 속였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대부분 진짜와 가짜 모피를 구별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했다"며 "노상에서 판매하는 물건은 진품 여부를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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