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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싱가포르 UOB, 런던 부동산 관련 대출 중단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싱가포르 3대 은행인 유나이티드 오버시스 은행(UOB)이 영국 런던지역 부동산에 대한 대출을 중단했다고 경제 일간 비즈니스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금융권에서 런던 부동산에 대한 대출을 중단한 것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UOB 대변인은 "런던 부동산에 대한 대출 신청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며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시장에 불확실성이 생긴 가운데, 고객들로 하여금 런던 부동산 투자에 신중을 기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싱가포르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0% 하락했다.

그러나 싱가포르 최대 은행인 DBS는 여전히 런던 부동산 구매자들에게 대출을 해주고 있다. 다만, 은행측은 대출 신청자들에게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DBS의 담보대출 담당자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 등이 다시 불거질 수 있으므로 런던 내 부동산 구매 희망 고객들에게는 실행 이전에 현재 상황을 주의 깊게 평가하라고 충고한다"며 "환율 변동 위험이 생기면 아무리 부동산 가치가 올라도 소용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싱가포르의 대형은행인 ODBC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런던 부동산 관련 정책을 바꾸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브렉시트> 싱가포르 UOB, 런던 부동산 관련 대출 중단 - 2

meol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30 15: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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