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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351개 방송국 실적 평가 실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53개 사업자의 351개 방송국을 대상으로 '2015년도 방송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 방송의 공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각 방송국의 전년도 방송실적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각 방송국의 재허가·재승인 심사에 반영된다.

2015년도 방송평가는 이들 방송국을 지상파, 종합유선방송(SO)·위성,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보도 PP, 홈쇼핑 PP 등 매체별로 구분해 방송실적을 내용, 편성, 운영 등 3개 영역에 걸쳐 종합 평가한다.

올해부터는 양방향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홈쇼핑 PP도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방통위는 7월부터 방송사업자의 자료를 제출받아 심사한 뒤 방송평가위원회 심의와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11월 방송평가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 1월 방송평가 때 방송사가 막말·편파 방송 등 방송심의 규정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면 부과하는 감점을 최고 2배로 늘리고, 언론중재위원회나 법원의 오보 관련 결정도 감점으로 반영하는 내용으로 방송평가규칙을 개정했다.

새 규칙은 내년 방송평가 때 적용된다.

aupf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30 11: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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