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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加 소도시에 첨단전력시스템 구축…북미 공략

마이크로그리드 첫 수출…캐나다 전력회사와 공동사업도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캐나다 소도시에 첨단 독립형 전력시스템(마이크로그리드)을 구축하고 북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전은 29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페네탱귀신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준공식을 열고 현지 전력회사인 파워스트림과 공동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일정 지역 내의 소규모 전력망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에너지관리시스템이 풍력·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한전이 이번 사업을 추진한 페네탱귀신은 440가구 규모(설비용량 7.2㎿)의 작은 마을로 지금까지 배전자동화나 전력운영 관련 시스템 등이 없는 곳이었다.

한전은 이곳에 자체개발한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500㎾h 규모의 ESS, 국산 자동화개폐기 등을 설치했다.

우리나라가 외국에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과 파워스트림은 각각 240만 캐나다달러(약 21억4천만원), 180만 캐나다달러(약 16억1천만원)를 투자했다.

한전은 삼성SDI[006400], 포스코ICT, 인텍전기전자, 한전KDN, 바이텍 등 국내 업체와도 협력하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파워스트림과 함께 북미시장 사업진출을 본격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이날 공동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사업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현재 전 세계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은 330억달러 규모이며 북미시장은 절반가량인 130억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加 소도시에 첨단전력시스템 구축…북미 공략 - 2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30 09: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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