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은 할머니손맛도시락사업단을 우수하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2016 노인 일자리 한마당'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우암시니어클럽은 '청주 할머니 도시락 사업단', '할머니손맛반찬전문점' 등 13개 사업단 550여명이 참여하는 사업을 운영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립 9주년을 맞이하는 이 단체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6 노인일자리 한마당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9 18: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