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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새 상임의장에 나경원·하윤수 선출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29일 의장단회의(이사회)를 열어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과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을 신임 상임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윤석 전 국회의원의 바통을 이어받은 나경원 상임의장은 4선 의원으로, 19대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평소 남북관계와 통일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고 민화협은 전했다.

또 하윤수 상임의장은 현재 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과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민화협은 홍사덕 대표 상임의장을 비롯해 정당과 경제·노동계, 여성,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총 9명의 상임의장단을 구성하게 됐다.

민화협은 또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공동의장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집행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민화협은 1998년 9월 민족화해협력과 평화통일을 기치로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각계 단체들이 모여 출범한 협의체다.

khm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9 16: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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