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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ICT박람회 MWC 상하이 개막…5G기술 경쟁 치열

'일상과 접목된 모바일' 시연…SKT·KT 등 1천개 기업 참가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가 29일 개막했다. 박람회는 7월 1일까지 상하이 푸둥(浦東)의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서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으며 작년부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에서 MWC 상하이로 격상돼 치러지고 있다.

올해 MWC 상하이는 '모바일은 나'(Mobile is me·移我所想)를 주제로 모바일 기술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게 파고들어 왔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최신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올해는 참가기업이 작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 1천여개 ICT 기업이 첨단 ICT 제품과 기술을 전시 시연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GSMA는 특히 이번 박람회 주제에 맞춰 2개 전시관에서 '커넥티드 라이프스타일(Connected Lifestyle)' 주제의 자동차, 디바이스, 드론(무인기), e스포츠, 게임, 가상현실(VR), 웨어러블 기술 등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중에서도 관람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드론 플라잉 케이지'를 만들어놓고 드론의 활용범위를 레크리에이션, 농업, 영화촬영, 어업, 유통 등으로 넓히는 방안도 모색한다.

또 HTC 등 VR업체가 참여하는 'VR 존'에서는 3D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등 차세대 기술을 두고 주도권 경쟁을 펼치게 된다.

퀄컴은 이번 박람회에 차세대 5G NR(New Radio) 원형 시스템과 시험 플랫폼을 선보인다. 5G NR 원형 시스템은 초당 기가비트 규모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100㎒ 이상의 대역폭을 갖고 있으며 6㎓ 이하의 주파수 구간에서 운용된다.

한국에서는 KT, SK텔레콤이 5G 기술에 도전한다.

SK텔레콤은 장동현 사장이 아시아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서 5G 기술력과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등을 소개한다. 에릭슨과 지난 5월 시연했던 26.9기가비트(Gbps) 속도의 5G 기술도 행사 기간 중 선보인다.

亞 최대 ICT박람회 MWC 상하이 개막…5G기술 경쟁 치열 - 2

KT는 기존 롱텀에볼루션(LTE)보다 60배 이상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하는 밀리미터웨이브(mmWave) 기반 5G 기술을 시연한다. '기가 IoT' 코너에서는 실외 공기질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상황에 따라 환기를 권유하거나 공기청정 기능을 작동시키는 코웨이의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SK텔레콤는 자사가 후원하는 와이젯(무선 무지연 고속영상전달 솔루션) 등 벤처기업 14곳을 위한 전시관을 따로 구성해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KT 역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육성하는 스타트업 3곳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클 오하라 GSMA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모바일 기술은 우리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쳐 가족, 친구와의 거리를 좁혀주고 건강과 체력을 개선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주택관리, 구매결제, 여가향유 등도 가능하게 한다"며 "모바일 기술이 가져올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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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9 10: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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