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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간부 잇단 명퇴신청…산하기관 '낙하산 주의보'

퇴직 간부 산하기관 내정설…관피아 논란 끊이지 않아
경북도청[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북도청[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 간부들이 최근 잇따라 명예퇴직을 신청하자 또 산하기관 낙하산 인사가 되풀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그동안 퇴직 공무원이 출자·출연기관 등 도 산하기관장 자리를 줄줄이 꿰차 관피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3급 이상 공무원 6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들 가운데 1명은 벌써 도 출자 공기업인 경북도 관광공사 상임이사로 자리를 옮긴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도 관광공사는 지난 5월 31일 상임이사 임기가 끝남에 따라 지난 17일 상임이사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임기는 3년으로 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다음 달 4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후보자를 결정한다.

또 다른 간부 공무원은 곧 임기가 끝나는 출연기관인 환경연수원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

현 환경연수원장의 임기는 오는 8월 31일까지다.

4급 간부 1명도 도 직속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간다.

이 기관은 2013년부터 개방형 직위로 원장을 공모해 뽑고 있다.

제5대 원장부터 개방형으로 선발했으나 6대, 이번에 7대 원장까지 모두 내부 공무원이 자리를 차지했다.

또 다른 4급 출신은 복지 관련 단체로 옮길 것이라는 소문이 나돈다.

이 같은 낙하산 인사는 해마다 되풀이하고 있다.

통합 체육회 사무처장에 도 공무원 출신 1명이 올해 4월부터 4년 임기를 다시 시작했다.

체육회외 생활체육회가 통합하기 전에 체육회 사무처장 4년 임기를 마치고 2년 연장해 내년 2월까지 근무할 예정이었으나 통합 체육회가 출범으로 다시 임명됐다.

올해 1월에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 자리도 도 퇴직 공무원이 차지했다.

게다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퇴직한 4급 이상 공무원 7명이 산하기관으로 갔다.

경북행복재단,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장학회, 경북도청소년진흥원, 경북도경제진흥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도장애인체육회 기관장이나 요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9 07: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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