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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들춰보기> 디어 클래식·음악의 기쁨 스페셜 에디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 디어 클래식 = 김순배 지음.

'가을의 기도' 등으로 유명한 고(故) 김현승 시인의 딸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순배 씨가 2010년 펴낸 '클래식을 좋아하세요?'에 이어 6년 만에 내놓은 클래식 에세이다.

'클래식을 좋아하세요'가 입문서에 가까웠다면 '디어 클래식'은 '클래식 애호가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부제처럼 서양 고전음악에 어느 정도 익숙한 이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이있는 음악적 이해와 공감을 시도한다.

저자는 먼저 '음악과 음악가의 생', '클래식의 이방인' 등 처음 2개 장에 걸쳐 고전·낭만파에서 근·현대 음악까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거장들의 삶을 조명한다.

이어지는 3개 장에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첼로 등 현악 작품 가운데 대표적인 레퍼토리와 종교적 작품들에 대한 해설과 뒷이야기를 차분하고 사색적인 문체로 담았다.

책읽는수요일. 316쪽. 1만5천원.

<신간 들춰보기> 디어 클래식·음악의 기쁨 스페셜 에디션 - 2

▲ 음악의 기쁨 스페셜 에디션 상·하 = 롤랑 마뉘엘 지음. 이세진 옮김.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음악학자인 롤랑 마뉘엘과 피아니스트 나디아 타그린이 1944∼1961년 매주 일요일 '라디오 프랑스' 방송에서 나눈 음악 대담 가운데 일부를 엮은 책으로 프랑스에서 1947년 4권 분량으로 처음 출간됐다.

한국에서는 1979년 고(故) 안동림 청주대 교수가 번역해 '음악의 정신사-바하에서 쇤베르크까지'(홍성사)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당시 완역본이 아니어서 아쉬움이 남았던 것을 2014년 북노마드가 4권 전체를 번역해 '음악의 기쁨'으로 내놓았는데 편집 디자인 등을 수정·보완해 이번에 특별 양장본으로 다시 펴냈다.

상권에는 원전의 1권 '음악의 요소들'과 2권 '베토벤까지의 음악사'를 묶었고 하권은 3권 '베토벤에서 현대음악', 4권 '오페라'를 담았다.

음악의 기본 원리와 규칙, 악기, 형식과 장르의 의미에서부터 서양음악사의 발전 과정과 유럽 악파의 지형도, 예술가들의 삶과 음악을 되짚어본다.

북노마드. 상권 696쪽, 하권 684쪽. 각 권 3만3천원.

<신간 들춰보기> 디어 클래식·음악의 기쁨 스페셜 에디션 - 3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8 11: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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