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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법 덕분"…정읍서 긴꼬리투구새우 대량 서식

"친환경농법 덕분"…정읍서 긴꼬리투구새우 대량 서식 - 2

(정읍=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전북 정읍시 고부면 신중리의 친환경농업단지에 '살아있는 화석'으로 일컫는 긴꼬리투구새우가 대량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읍시는 농약과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논에서 자취를 감췄던 긴꼬리투구새우가 '눌제 친환경농업 1·2단지'의 전체 논 31.4㏊ 가운데 3.3㏊에서 대량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부터 친환경농법을 시작한 이곳은 2005년부터 긴꼬리투구새우가 되돌아오기 시작해 지금은 서식처가 널리 퍼졌다.

긴꼬리투구새우는 고생대 화석에서도 발견돼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으로 환경 영향평가 지표 생물이다. 머리에 둥그런 투구를 쓴 것처럼 보이고 꼬리는 가늘게 두 갈래로 뻗어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흙을 휘저어 먹이를 찾는 습성 때문에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아줘 친환경농업에 도움을 준다.

"친환경농법 덕분"…정읍서 긴꼬리투구새우 대량 서식 - 3

눌제 친환경농업단지 박종순 대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논두렁도 예취기로 풀을 베는 등 친환경농법 덕분에 긴꼬리투구새우, 풍년새우, 우렁이 등이 크게 불어났다"며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이곳 쌀은 30~40% 이상 높은 가격에 팔린다"고 말했다.

sung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14: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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