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제대로 만들자"…부산 '김해신공항' 체제로 전환

국 단위 조직 신설, 경제계 등도 건설추진단 구성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가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을 수용하면서 24시간 안전한 남부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 '김해신공항' 체제로 빠르게 전환한다.

"제대로 만들자"…부산 '김해신공항' 체제로 전환 - 2

서병수 부산시장은 27일 가덕신공항의 취지를 살리는 김해신공항을 만들 수 있도록 조직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행정부시장 소속으로 김해신공항 전담팀(TF)을 구성하고, 행정자치부와 협의를 거쳐 국(局) 단위의 김해신공항 건설조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계획실, 서부산개발국 등 김해신공항과 직간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기존 조직의 업무를 한데 모아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부산시는 먼저 연계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영남권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계획단계에서부터 영남권 5개 시도지사와 협력할 예정이다.

또 김해신공항 건설 과정과 운영 단계 등에서도 24시간 안전한 국가관문공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하기로 했다.

시는 김해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주변 토지이용계획 재수립 과정에서도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주민 이주 등 철저한 소음대책을 수립하고 안정성 검증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제대로 만들자"…부산 '김해신공항' 체제로 전환 - 3

부산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도 조직을 김해신공항건설범시민추진단(가칭)으로 바꿔 김해신공항이 남부권 산업벨트의 물류·여객 관문공항이자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김해신공항이 부산시민이 바라는 공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김해신공항을 영남권의 상생협력의 구심점이자 미래 100년 공동번영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결정에 앞서 자체적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해공항 확장안을 두고 찬반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66.4%의 시민이 김해공항 확장안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14:0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