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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대학생들, 해병대 훈련으로 안보의식 다진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탈북한 대학생들이 여름을 맞아 남한 출신 대학생들과 함께 해병대 극기훈련을 받으며 우의를 다지고 안보의식을 강화한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은 27일 탈북 대학생 14명이 경기도 김포 해병대 2사단에서 '해병대 병영체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남한 출신 대학생 20명도 참가한다.

남녀 각각 절반가량으로 구성된 이들은 유격, 공수, 고무보트(IBS) 등 강도 높은 해병대 훈련을 받으며 극기 정신을 기른다. 훈련 이틀째인 28일 밤에는 캠프파이어를 하며 친목을 도모한다.

탈북 청소년의 병영체험은 작년 7월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병영캠프 이후 처음이다. 특전사 병영캠프에는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남북하나재단은 탈북 대학생들의 병영체험이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탈북 대학생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정체성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통일 준비를 위한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행사에 참가한 남북 대학생들은 유격훈련 등 극한 상황 체험과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르고 소통·화합하는 경험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ljglo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1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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