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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폐철도 '생태숲'으로 탈바꿈…LH, 연말까지 조성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시 가좌동 가좌산 경전선 폐철도 부지를 대상으로 '도심 생태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편다고 27일 밝혔다.

진주 폐철도 '생태숲'으로 탈바꿈…LH, 연말까지 조성 - 2

LH는 '남도 순례길'과 연계해 다양한 생물 서식공간을 조성하는 생태계 복원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4천492㎡에 생태 습지, 들꽃초화원, 조류유인 숲, 생태탐방로, 탐방 데크, 쉼터마당 등을 갖춘 생태숲 길을 올해 말까지 조성한다.

생태네트워크 구축은 환경부 주관 '2016년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LH가 조성공사를 맡고, 진주시는 행정지원과 사업완료 후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진주시민에게 치유 숲의 생태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상대 주변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진주시와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분야에서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11: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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