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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 고문' 마산 헌병분견대 역사 체험장 활용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에 있는 옛 마산헌병 분견대 건물이 일본 제국주의 만행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바뀐다.

'독립투사 고문' 마산 헌병분견대 역사 체험장 활용 - 2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월남동에 있는 옛 마산헌병 분견대 건물을 역사체험장으로 바꿔 오는 10월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지방비 3억원을 들여 일제시대 만행을 보여주는 기록물을 전시하고 당시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했던 취조실을 재현해 각종 고문도구들을 전시한다.

창원시는 9월 말까지 시민들로부터 기록물을 기증받는다.

옛 마산헌병 분견대 건물(지하1층·지상1층)은 붉은 벽돌을 이용해 1926년에 지어졌다.

당시 일본 현병 8명이 근무하며 조선 민초들을 억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했던 아픈 역사가 남아 있다.

'독립투사 고문' 마산 헌병분견대 역사 체험장 활용 - 3

문화재청은 역사적, 건축학적 가치가 있는 이 건물을 2005년 9월 등록문화재 198호로 지정했다.

문화재청은 이 건물이 수직형태의 긴 창을 반복적으로 배치하고 건물 전체에 돌림띠를 둘러 장식하는 등 관공서 건축물로 권위적인 형태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 건물 소유주는 국방부였으나 2011년 문화재청으로 이관됐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11: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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