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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피랍 호주인 등 7명 석방…몸값 여부엔 함구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나이지리아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됐던 호주인 3명 등 7명의 호주 광산회사 직원들이 사흘 만에 모두 풀려났다.

호주 퍼스에 본사를 둔 광산회사 맥마흔 홀딩스는 납치된 직원들이 26일 밤 모두 풀려났다고 밝혔다. 애초 다수가 부상했다는 소식과는 달리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풀려난 이들은 호주인 3명을 포함해 뉴질랜드인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인 1명, 나이지리아인 2명이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전 남부도시 칼라바르 외곽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무장괴한을 만났으며 운전기사는 총을 맞아 숨졌다.

회사 측은 이들이 풀려나는 데 몸값을 지불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27일 전했다.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회사 쪽이 몸값을 주었는지는 그쪽이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호주 정부는 몸값을 지급한 바 없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사건 발생 후 몸값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경찰은 인질 구출 작전을 펴 모두 구해냈다는 뜻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나이지리아 남부에서는 몸값을 노리고 부유한 사람이나 외국인들을 납치하는 일이 오래전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몸값을 치르고 풀려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피랍 호주인 등 7명 석방…몸값 여부엔 함구 - 2

cool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1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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