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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IOC 위원 "골프, 올림픽서 제외 고려해야"


뉴질랜드 IOC 위원 "골프, 올림픽서 제외 고려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뉴질랜드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골프를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다시 제외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7일 "하키 선수 출신인 배리 마이스터(68·뉴질랜드) IOC 위원이 최근 뉴질랜드 방송에 출연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이렇게 많이 불참하는 것은 형편없는 경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마이스터 위원은 "이런 상황에서 골프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남아있을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 만에 다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골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애덤 스콧(호주),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여자부에서도 박인비(28·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톱 랭커들의 불참 가능성이 제기되는 형편이다.

마이스터 위원은 "올림픽 정식종목이 됐다면 당연히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것이 맞다"라며 "해당 종목에 이류, 삼류 선수들이 나와 경쟁을 하는 것은 올림픽 이상과 전혀 맞지 않다"고 최근 골프 선수들의 올림픽 불참 분위기를 비판했다.

골프는 2009년 IOC의 코펜하겐 총회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나 2020년 도쿄 대회 이후로도 계속 올림픽 정식 종목의 지위를 유지할 것인지는 불투명하다.

2024년 하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이 되려면 2017년 IOC 총회 투표 절차를 거쳐야 한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10: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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