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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없는 시신 '타살-자살 단정못해'…대대적 수색

경찰, 의경 2개 중대·수중 과학수사대·잠수부 투입
머리 없는 시신 '타살-자살 단정못해'…대대적 수색 - 2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머리 부위가 없는 남성 시신이 발견된 지 이틀째인 27일 경찰이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형사 1개팀과 의경 2개 중대 병력 130여명을 아라뱃길 수로 인근에 배치해 훼손된 머리 부위 시신을 찾고 있다.

경찰은 또 아라뱃길경찰대의 잠수부 요원과 인천경찰청 수중 과학수사대 요원 5명도 해상에 투입했다.

전날 오전 6시 14분께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시천교(검암역 인근)에서 목상교(계양역 인근) 방면으로 500m 떨어진 수면에서 고물상 업자 A(50)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신은 상·하의 모두 등산복 차림이었으며 얼굴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시신에서 신분증과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발견해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누군가 A씨를 살해한 뒤 신원을 감추기 위해 시신을 훼손하고서 시신을 유기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시신이 발견된 수로와 가까운 목상교 인근에서 A씨가 운전한 차량과 함께 밧줄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투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하고 있다"며 "아직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10: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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