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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시내버스 없는 산골 마을에 '희망 택시' 운영

(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문경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오지·벽지마을 주민에게 '희망 택시'를 운영한다.

문경시 시내버스 없는 산골 마을에 '희망 택시' 운영 - 2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불편을 겪는 주민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5개 읍·면·동 중 8개 마을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은 한 주에 2차례, 한 달에 8차례까지 1천5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차액은 문경시가 지원한다.

원하는 시간, 장소를 지정해 예약하면 마을에서 읍·면·동사무소 소재지 또는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태워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희망 택시를 운영해 오지마을 주민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09: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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