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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자동차주, 엔고 기대감에 동반 상승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 여파로 엔화 강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서 수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는 자동차주가 27일 동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보다 2.87% 오른 14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아차[000270]도 1.60% 올랐다.

이 밖에 현대모비스[012330]와 현대위아[011210]도 각각 1.74%, 0.79% 상승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브렉시트 현실화로 파운드화 가치가 폭락하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돼 엔화는 뚜렷한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며 "일본 자동차 업체의 수출 가격 경쟁력이 약화하는 반면 현대·기아차 등 한국 업체의 사업 여건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h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09: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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