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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안개 자욱…선박 입출항 통제, 항공기 무더기 지연(종합)


부산에 안개 자욱…선박 입출항 통제, 항공기 무더기 지연(종합)

안개가 낀 부산신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개가 낀 부산신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차근호 김재홍 기자 = 27일 부산지역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서 선박 입출항과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부산항도선사회에 따르면 신항과 감천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북항은 오전 8시부터 도선 운항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500t 이상 중대형선박에 탑승해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도선사 탑승도 중단돼 모두 10여 척이 입출항에 차질을 빚었다.

오후 들어 도선 운항은 모두 재개됐다. 북항 오전 10시, 신항 오전 11시, 감천항 오후 1시께 정상 운항됐다.

하늘길도 차질을 빚었다.

오전 7시께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BX8800편 등 모두 4편이 결항했다. 또 11편의 항공기가 회항하고, 37편의 항공편이 지연됐다.

김해공항 항무통제실의 한 관계자는 "안개 탓에 가시거리가 200m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 항공기 이착륙에 차질을 빚었다"면서 "오후에는 안개가 모두 걷히면서 정상 운행 중"이라고 말을 했다.

부산 앞바다에서 열린 해군의 '대한해협해전' 승전 기념식 행사도 안개 탓에 일부 일정이 취소됐다.

한국전쟁 때 우리 해군의 최초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승전을 기념하는 해상 헌화 행사는 이날 오전 예정대로 진행됐지만, 이후 일정인 해상사열과 시범훈련은 취소됐다.

일정이 취소되면서 구축함 양만춘함(DDH-Ⅰ, 3천200t급), 호위함 경북함(FF, 1천500t급), 초계함 대천함(PCC, 1천t급), 유도탄고속함 김창학함(PKG, 400t급)이 행사장 인근에서 대기하다 귀항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남풍이 불면서 해무가 밀려와 연안과 내륙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고 있다"면서 "29일까지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14: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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