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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발전과정 한눈에"…한성백제박물관 전시회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기원전 10세기경부터 백제·남송시대까지 제작된 다양한 청자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28일부터 8월15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다.

"청자 발전과정 한눈에"…한성백제박물관 전시회 - 2

'청자의 길-동아시아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지난해 이상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수십 년간 수집한 유물을 박물관에 기증하면서 기획됐다.

기원전 10세기∼후한대까지 중국 각지에서 제작된 원시청자 '더칭야오', 한국 청자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국 위진남북조 시기의 '위에야오', 지금까지 발견된 가마 중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청자인 '롱취앤야오' 등 청자가 전시된다.

전시와 함께 28일, 다음 달 14·27일에는 청자와 관련한 초청 강연도 연다.

박물관 관계자는 "한반도를 포함한 세계 각 지역에서 출토되는 동아시아 도자기의 유통경로를 통해 문화교류의 흔적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7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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