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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2부- 대구 정우재,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2부리그 대구FC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정우재의 결승골을 앞세워 강원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구는 26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7승8무2패가 된 대구는 승점 29로 3위 강원(승점 30)과 간격을 승점 1로 좁혔다.

대구가 전반 13분 파울로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박세진이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슛을 강원 골키퍼 송유걸이 쳐내자 파울로가 왼발로 밀어 넣었다.

파울로는 시즌 8호 득점으로 K리그 챌린지에서 김신(충주)과 함께 득점 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강원은 불과 4분 만에 허범산의 중거리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중볼 경합을 하다 밖으로 흘러나온 공을 허범산이 달려들며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한 것이다.

무승부의 기운이 감돌던 후반 48분 대구 정우재가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넘어지면서 시도한 오른발 땅볼슛이 강원 오른쪽 골대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6 18: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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