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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옥천에 '핵보유 지지하라' 북한 대남전단 뿌려져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26일 충북 영동·옥천에서 북한의 대남전단 100여 장이 발견됐다.

영동·옥천에 '핵보유 지지하라' 북한 대남전단 뿌려져 - 2

영동·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영동군 용화면 용화리의 주택 마당 등에 대남전단이 떨어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가로 10∼12㎝·세로 3∼4㎝ 크기의 전단에는 북한 정권을 찬양하고 핵보유 필요성 등을 선전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수거에 나선 군 당국은 이날 매곡면 강진리, 양강면 지촌리 등지서 모두 116장을 찾아냈다.

또 인접한 옥천군 청성면에서는 훈련하던 군인이 대남전단 수 십장을 발견해 자체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전날 강한 바람을 타고 전단을 매달은 풍선이 남하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6 16: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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