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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취업난 대학가 '반수시대'…"대학 나와도 취준생"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그래 봐야 청년들의 미래는 취준생이나 공시생이요, 장년들의 미래는 아파트 경비원이나 치킨집 사장"(다음 이용자 'FBI****')

극심한 취업난 때문에 대학 새내기 때부터 여름방학 이후 휴학하고 반수(半修)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늘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26일 좋은 대학 나와도 만만치 않은 현실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네이버 아이디 'laud****'는 "어렵게 대학 들어가 봐도 또 공무원 준비해야 한다. 대학에 너무 연연하지 마라. 몇몇 대학 빼고는 비슷하다"고 썼다.

'anxn****'는 "대학 가도 지옥이다. 집이 어려워서 등록금 등 지원 못 받으면 평일과 주말은 물론이고 방학 때도 놀지 못하고 투잡 뛰고 돈 번다고 눈물이 난다"고 한탄했다.

누리꾼들은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는 것보다 공무원 준비를 일찍 시작하는 게 낫다고 현실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다.

'ksk4****'는 "대학 안 가고 공무원 일찍 합격해서 호봉 쌓는 게 더 이득이다. 비싼 등록금 내고 취업 안 돼 사회 진출 늦어지면 돈 모으기 힘들고 학자금 갚느라 평생 빚에 시달린다"고 적었다.

다음 이용자 '산업용로봇'은 "어차피 문과 애들은 죄다 공무원 준비한다. 몇몇 명문대 제외하면 아예 수능 안 보고 공무원 준비만 하는 게 차라리 낫다"고 썼다.

어차피 사는 게 다 어려우니 진정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현명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다음 이용자 'soonidol'는 "왜 무조건 대학에만 집착하는가? 대학은 절대 자신의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일찌감치 자신의 진로 개척을 위해 힘써야 하고, 대학을 안 가도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이버 아이디 'rlat****'도 "대학이나 돈만을 목표로 해서는 행복해질 수 없다. 남과 비교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인생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게 답이다"고 썼다.

< SNS돋보기> 취업난 대학가 '반수시대'…"대학 나와도 취준생" - 2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6 15: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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