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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꾼들의 잔치'…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폐막'

만화, 소설, 동영상 등 웹콘텐츠 한자리대도서관·도티 팬 사인회에 수천 명 몰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만화, 소설, 동영상 등 다양한 웹콘텐츠를 선보인 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이 26일 폐막했다.

지난 23일 광주 동구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한 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에는 5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웹꾼들의 잔치'…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폐막' - 2

개막식에만 3천여 명을 포함해 대도서관과 도티, 양띵, 데이브, 램램, 조섭 등이 참여한 릴레이 토크와 크리에이터 멘토링, 팬 사인회에는 수천 명의 관객이 찾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25일 5·18 민주광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대도서관의 릴레이 토크에는 초등학생부터 중년층까지 관람객 수천 명이 찾았다.

페스티벌 개최 전부터 "행사장에 오신 모든 관객에게 사인을 해드리겠다"고 약속한 대도서관은 크리에이터 활동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관객과 대화를 나눴다.

도티와 램램의 팬 사인회도 자녀 대신 부모가 줄을 서 사인을 받는 등 인기를 끌었다.

올해 처음 열린 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은 광주에 웹콘텐츠 산업의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문화산업 시장을 선점, 육성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작자 및 MCN(Multi Channel Network) 관련 기업들도 광주를 웹콘텐츠 산업과 연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디오빌리지 소속의 안재억·조섭·김재인 크리에이터는 "수도권에서 떨어진 광주에서 열려 팬들이 많이 안 올까 봐 걱정했는데 너무 많은 분이 보러 오셔서 감동했다"고 말했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도 인기를 끌었다.

홍콩의 뷰티 크리에이터인 브렌 루이는 관객 100여 명 중에서 30명에게 직접 만들어 온 립밤을 나누어 줬다.

게임 크리에이터인 푸아TV는 관객 150여 명과 같이 게임을 하면서 이벤트를 통해 1명에게 오버워치게임을 증정했다.

뷰티 크리에이터인 곽토리의 뷰티 시연회에는 200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비즈매칭 부분에서는 40건의 매칭과 20건의 계약이 이루어졌다.

계약이 성사된 기업은 개별적으로 회사를 방문하거나 웹드라마를 촬영할 예정이다.

김택환 축제 위원장은 "온라인에서 혼자 보고 즐기던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기는 무대가 마련된 것으로, 저성장 시대, 지역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창조적 일자리로 웹콘텐츠 분야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폰 세상에서 예향 광주가 웹콘텐츠페스티벌을 계기로 성장동력을 얻고 미래 일자리를 창출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6 14: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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