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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술 마셨다면 아침 출근길 적발될 수도…음주운전으로

'점심에 반주 한잔' 주간 단속에도 닷새간 53명…14명 면허취소
숙취운전 음주단속 [연합뉴스 자료 사진]
숙취운전 음주단속 [연합뉴스 자료 사진]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지난 24일 오전 6시 16분 경기도 안산 한 도로에서 반월공단 근로자 출근용 45인승 버스를 운전하던 최모(45)씨가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최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55%로 나와 최씨가 근로자들을 태우고 운전했다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그는 전날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잠을 잔 뒤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출근길에 나섰다가 단속에 걸렸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0∼24일 닷새간 음주운전 단속 결과 573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새벽·주간 시간대 단속 적발 건수는 101건으로 전체의 17.6%로 나타났다.

오전 5∼7시에 진행한 새벽 단속에 48명이 적발돼 10명이 면허 취소됐고, 점심시간 이후 주간 단속에 53명이 적발돼 14명 면허가 취소됐다.

전체 적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360건보다 213건(59.2%) 증가했다.

경찰은 새벽·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술을 마신 뒤 자고 일어나면 술이 깼다고 생각하지만 단속에 적발될 만큼 혈중알코올농도가 높게 나오는 사례가 많다"며 "과음한 다음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zorb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6 12: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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