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네트워크' 이용해 암 유전자 찾는 새 시스템 개발

이인석 연세대 교수팀, 웹기반 예측 시스템 '머핀' 내놓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새로 나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암 유전자로 지목된 유전자와 관련이 있는 유전자를 추가로 찾아내는 것으로, 더 많은 암 유전자를 찾아 암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인석 연세대 교수팀이 암 유발 유전자를 찾는 새로운 웹기반 예측 시스템 '머핀'(MUFFINN, www.inetbio.org/muffinn)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머핀은 이미 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유전자와 기능적으로 관련 있는 유전자를 새로운 암 유전자로 지목해준다.

그동안은 암세포와 정상세포의 유전자를 비교해 암세포에서 특히 돌연변이가 많은 유전자를 '암 유전자'로 골랐는데, 이 시스템은 관련 유전자의 돌연변이 빈도가 높은 것만으로도 암 유전자로 예측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친구 관계로 연결된 것 같이 유전자도 같은 기능을 하는 유전자끼리 연결해 네트워크화할 수 있다"며 "이를 '유전자 소셜 네트워크'라고 하는데 머핀은 이 네트워크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머핀과 기존 암유전체 빅데이터를 통합하면 현재 알려진 300~400개의 암 유전자보다 더 많은 암 유전자를 새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게놈 바이올로지'(Genome Biology) 23일자에 실렸다.

'네트워크' 이용해 암 유전자 찾는 새 시스템 개발 - 2
'네트워크' 이용해 암 유전자 찾는 새 시스템 개발 - 3

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6 12:0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