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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브라질 "경제회생 노력에 영향…불확실성 커질 수 있어"

재무부 "보유외환·FDI 충분…펀더멘틀 견고"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정부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 결정이 경제 회생을 더 어렵게 만들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단 브렉시트가 최소한 단기로는 브라질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의 툴리우 마시에우 경제정책국장은 "브렉시트의 충격에 충분히 대비하고 있지만, 브라질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마시에우 국장은 브렉시트가 상파울루 증시와 헤알화 환율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외화 보유액이 3천700억 달러를 넘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재무부도 브렉시트 관련 성명을 내고 "침체 상황에서도 브라질 경제의 펀더멘틀은 견고한 편"이라면서 충분한 외화 보유액과 외국인 직접투자(FDI) 증가세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브렉시트> 브라질 "경제회생 노력에 영향…불확실성 커질 수 있어" - 2

한편,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은 엔히키 메이렐리스 재무장관에게 브라질 주재 영국 대사를 만나 브렉시트 이후 브라질-영국 관계에 관해 구체적인 협의를 벌이라고 지시했다.

테메르 권한대행은 "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를) 결정했으며 영국의 정치적 결정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다만 브렉시트가 브라질 경제에 미칠 영향을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5 02: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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