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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佛화가 "한국서 그린 작품, 한국인에 먼저 공개"

토지문화재단 창작실 입주 두 화가, 원주서 전시회
토지문화재단 입주 프랑스 화가, 원주서 전시회
토지문화재단 입주 프랑스 화가, 원주서 전시회토지문화재단 입주 프랑스 화가, 원주서 전시회

(원주=연합뉴스) 6월 한 달간 원주 토지문화재단 창작실 입주작가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프랑스 화가 플로렌스 바버리스씨(왼쪽·52·여·Florence Barberis)와 실비에 드파리스씨(오른쪽·51·여·Sylvie Deparis)가 오는 28, 29일 양일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토지문화관 박경리 작가의 집 전시실에서 자신들이 그린 추상화 작품 전시회를 연다. 박경리 선생이 살던 생가 대청 마루에 앉아 포즈를 취한 두 사람. 2016.6.24 [토지문화재단 제공=연합뉴스]
ryu625@yna.co.kr

(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한국의 나무와 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을 한국인들에게 먼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원주의 佛화가 "한국서 그린 작품, 한국인에 먼저 공개" - 2

6월 한 달간 원주 토지문화재단 창작실 입주작가로 창작활동을 하는 프랑스 화가 플로렌스 바버리스(52·여·Florence Barberis)와 실비에 드파리스(51·여·Sylvie Deparis).

두 프랑스 여류화가가 28∼29일 강원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토지문화관 박경리 작가의 집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지난 1일 입주해 공동작업을 해온 이들은 "한국의 나무와 풀, 토지문화관의 조용하고 영감 어린 환경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체험을 작품에 담았다"며 "프랑스로 돌아가 전시회를 하기 전 원주 시민과 한국인들에게 먼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재단에 제의했다.

추상화 계열의 작품을 그리는 이들은 원주 한지의 다양한 종류와 질감에 매력을 느껴 대부분의 작품을 한지에 표현했다.

유명 표구사에서 배접과 탁본을 배워 한지 작품을 직접 배접해 전시하는 열정도 아끼지 않았다.

토지문화재단 입주 프랑스 화가 원주서 전시회
토지문화재단 입주 프랑스 화가 원주서 전시회토지문화재단 입주 프랑스 화가 원주서 전시회

(원주=연합뉴스) 6월 한 달간 원주 토지문화재단 창작실 입주작가로 창작활동을 해온 프랑스 화가 플로렌스 바버리스씨(가운데·52·여·Florence Barberis)와 실비에 드파리스씨(왼쪽·51·여·Sylvie Deparis)가 오는 28, 29일 양일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토지문화관 박경리 작가의 집 전시실에서 자신들이 그린 추상화 작품 전시회를 연다. 박경리 선생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한 두 사람. 2016.6.24 [토지문화재단 제공=연합뉴스]
ryu625@yna.co.kr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조각가로 아티스트북을 만드는 플로렌스는 '수데스탐페 프린트 비엔날레' 창립자로, 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라오스 등에서 수차례 전시회를 열었다.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아티스트북 편집자인 실비에는 갤러리 등에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동양철학에 조예가 깊은 그녀는 2011년에도 토지문화관 창작실에서 40여 일간 체류하며 작품활동을 한 바 있다.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인 고 박경리 선생은 1999년 숲 속 조용한 공간에서 국내외 문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창작활동을 하고 미래를 모색하자는 취지로 자신이 살던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 토지문화관을 세웠다.

2001년에는 내국인 문인 창작실을 시범 운영하고 2004년에는 예술가 창작실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자 토지문화재단은 2007년부터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해외 예술가·문인 창작실로 대상을 넓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작가 레지던스'가 차츰 소문이 나면서 지금까지 800여 명의 내국인 예술가·문인이 다녀갔다.

미국·러시아·프랑스·싱가포르·스페인 등 20여 개국에서도 80여 명이 거쳐 갔다.

ryu62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4 18: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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