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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민 자살시도에 누리꾼 "어떻게 이렇게까지…"

송고시간2016-06-24 10:08

"애틋한 부부 사이 기억하는데…" 안타까움 표현

김성민의 극단적인 선택…누리꾼 "어쩌다…"

[앵커] 요즘 연예계에서는 충격적인 뉴스가 잇달아 들려오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엔 탤런트 김성민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때 안방스타였던 김성민씨의 몰락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임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추락은 한순간이었고 혹독한 대가는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했습니다. 한때 안방극장에서 주목받은 스타였지만 마약이라는 유혹에 빠졌던 김성민이 스스로 생명을 놓으려 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성민은 2002년 안방극장 데뷔작인 드라마 '인어아가씨'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임성한 작가와 다시 손잡은 차기작 '왕꽃선녀님'을 통해서 완전히 입지를 다졌습니다. 대중의 사랑이 최고조에 달했던 것은 2009년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면서부터. 말끔한 이미지였던 그는 수다스럽고 눈물도 많은 모습을 보이며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다 2010년 벌어진 마약투약사건.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이듬해부터 동료들의 도움과 팬들의 응원으로 재기를 노렸지만, 지난해 3월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이후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자 팬들은 등을 돌렸습니다. 올해 1월 출소한 이후 방송활동을 하지 못하고 외부와 접촉을 피한 상태. 부부싸움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씁쓸함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민(43)이 24일 새벽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배우가 마약 투약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뒤 자살시도까지 했다는 사실에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망가질 수 있나"라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아이디 'dalr****'는 "잘못은 했지만, 목숨까지 버릴 정도는 아니다. 자숙해서 더 잘 살아야지. 처자식도 있는데 목숨 쉽게 버릴 생각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했다.

'ycy1****'는 "'남자의 자격' 때 괜찮게 생각했는데 마약에 손대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다. 진짜 마약이 무섭다"고 놀라워했다.

마약 투약으로 실형까지 살았던 그지만 누리꾼들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처럼 그에게 응원을 보냈다.

누리꾼 'inte****'는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한테 죽으라는 소리는 할 수 있지만 죽어가는 사람인데…무슨 잘못을 했건 일단은 얼른 일어나라"고 썼다.

'sisa****'도 "한예슬 씨와 드라마 나올 때 너무 재미있었어요. 제발 그러지 말아 주세요"라고 적었다.

아들이 "아빠가 엄마를 때린다"고 신고했고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외부로 피신한 뒤 경찰에 그가 자살시도를 할지도 모른다고 신고했다는 대목에서는 과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던 그의 발언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suns****'는 "예전에 '택시'에서 지켜주고 싶은 아내여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한 말 나 아직 기억하는데"라며 "마음 단단히 먹고 당신이 지켜주고 싶은 아내 잘 지켜줘야지"라며 응원했다.

마약 혐의로 재판받을 당시 아내가 탄원서를 받으러 다녔다는 일화, 이전에도 그가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었다는 등의 과거사도 화제에 오르고 있다.

배우 김성민 자살시도에 누리꾼 "어떻게 이렇게까지…" - 2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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