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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의 대표주자 김치, 리우올림픽 식단에 오른다

송고시간2016-06-24 02:09

브라질올림픽위원회 요청으로 한국 '종가집 김치' 7.2t 수입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케이-푸드(K-Food)의 대표주자인 김치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공식 식단에 포함됐다.

23일(현지시간) 중남미 한국 농식품 바이어 연합회(회장 하윤상)에 따르면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리우올림픽 기간 '동양 샐러드 김치(KIM CHI)'라는 이름으로 선수들에게 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김치가 한국 선수뿐 아니라 전 세계 선수들의 식탁에 오른다는 뜻이다.

하 회장은 "지난 2월에 브라질올림픽위로부터 한국의 대표 음식을 공급해 달라는 요청을 받자마자 김치를 떠올렸고, 곧바로 한국의 대상FNF 종가집을 찾아가 사정을 설명하고 김치 7.2t을 수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치는 2개 컨테이너로 나눠 수입되며 1차분이 27일 리우 항을 통해 브라질올림픽위원회에 전달된다. 다른 컨테이너는 7월 중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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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남미 9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농식품 수입·유통업체들이 참여한 중남미 한국 농식품 바이어 연합회는 지난해 10월 상파울루에서 출범했다.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중남미 지역에서 K-푸드 확산에 주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남미는 6억 인구를 바탕으로 농식품 분야에서도 잠재력이 풍부한 거대 소비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 열기가 계속되는 데다 웰빙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김치를 비롯한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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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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