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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럽 문화장관들에 선보이는 남도의 맛과 멋

송고시간2016-06-23 17:42

광주시, 아셈문화장관회의 참석자 초청 '남도 풍류 만찬'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아셈(ASEM, 아시아·유럽정상회의) 문화장관회의에 참여한 각국 대표단을 위해 남도의 맛과 멋이 담긴 만찬을 준비했다.

광주시는 23일 오후 7시 10분 광주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남도 풍류 만찬' 행사를 연다.

대표단은 남도 음식명인 4명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하고 대추차, 오미자차, 녹차, 꽃차 등 전통차를 마시며 입맛을 돋운다.

취타대 연주, 가야금 병창이 분위기를 띄운 뒤 윤장현 광주시장과 방글라데시 대표가 각각 만찬사와 답사를 주고받는다.

외국 장관들의 건배 제의에 이어지는 만찬 음식은 한식전문 요리연구가인 박종숙씨가 사찰 음식과 남도 한식을 응용한 퓨전 한식으로 준비한다.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는 승무, 다듬이질, 가야금, 상모돌리기, 부채춤 등 전통적인 몸짓을 실루엣으로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조명을 비춰 영상으로 표현하는 기법) 작품이 선보인다.

남도 판소리와 민요 메들리로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할 즈음 참석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면서 한국 전통의 멋을 만끽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초청객들이 장관 등 각국 문화행정을 대표하는 만큼 남도의 풍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더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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