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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체선 완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

송고시간2016-06-23 16:11

여수광양항만공사-화주사 공동 최적 대안 도출

(광양=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항 여수지역 위험물부두 이용 화주사들이 협업을 통해 광양항 체선 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3일 광양시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사, 화주사, 하역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광양항 중흥부두와 석유화학부두 체선 완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양항 중흥부두, 석유화학부두 등 위험물부두는 시설부족, 취급화물 특수성 등으로 30%가 넘는 높은 체선율이 발생해 광양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고질적인 체선 문제를 해결해 광양항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에 공사와 부두 이용 화주사가 비용을 공동으로 분담해 현지 조사 지원과 자료 제공 등 적극적인 협조로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체선 유발 원인 분석, 하역 생산성 분석, 금전적·비금전적 체선 완화 방안 마련 등의 과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올 하반기 중 실행 가능한 최적의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화주사 등 이용자와의 긴밀한 협업 체제를 통해 광양항 위험물부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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