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광동제약,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출시

송고시간2016-06-23 15:38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광동제약[009290]은 비만치료제 '콘트라브'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콘트라브는 미국 제약사 '오렉시젠 테라퓨틱스'가 개발해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욕구 만족과 관련 있는 뇌의 보상신경회로에 작용해 식욕 조절을 돕는 방식의 비만치료제다. IMS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미국 비만치료제 시장점유율 41%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오렉시젠 테라퓨틱스와 이 의약품을 국내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에서는 지난 4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

광동제약은 전날 서울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콘트라브의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스콧 칸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연사로 나서 콘트라브의 임상 개발과 적용 등에 대한 견해를 소개했다.

칸 교수는 "콘트라브는 장기간 체중감소에 대한 효과와 유지, 전반적인 안전성과 내약성, 식사조절을 위한 보상시스템에서의 효과를 나타낸다"며 "혈압과 심박 수를 증가시키지 않는 데다 향정신성의약품이 아니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비만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비만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출시 - 2

jandi@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CID : AKR20181203128851001

title : 동물원·수족관 종합계획 5년마다 수립…복지 확보방안 포함(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