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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로스쿨 학생들, 고등법원 판사들과 판결 토론

송고시간2016-06-23 14:52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에 있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이 부산고등법원을 방문, 판사들과 판결선고 결과를 두고 토론했다.

부산고등법원은 23일 부산대 로스쿨에서 있었던 캠퍼스 열린 법정 행사에서 그림자 재판부로 활동했던 학생들을 법원으로 초청했다.

그림자 재판부는 로스쿨 학생 3명이 재판부를 구성해 재판을 방청하고, 토론을 거쳐 판결선고 결론을 내려서 재판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 로스쿨 학생들, 고등법원 판사들과 판결 토론 - 2

부산대 로스쿨생 13명은 이날 오전 부산고법 민사합의5부 재판부와 토론을 하고 윤인태 법원장, 기획법관, 재판연구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간담회를 했다.

오후에는 모교 출신 선배 재판연구원들과 대화하면서 진로를 탐색했다.

이어 법정에서 실제 재판을 방청하고, 모의법정에서 판사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동아대 로스쿨생 14명이 부산고법을 방문해 비슷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억 부산고법 공보판사는 "로스쿨생들이 그림자 재판부를 꾸려 사건 판결결론을 내리고 재판부와 열띤 토론을 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면서 "법원 초청행사로 캠퍼스 열린 법정이 일회성 재판 행사가 아니라 로스쿨생에게 실질적인 법률 실무교육의 기회를 제공했고 로스쿨생들의 반응도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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