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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AIIB 참석…내년 총회 한국 유치 확정 전망

송고시간2016-06-23 14:15

(세종=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24일 출국한다고 기재부가 23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25∼26일 열리는 AIIB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AIIB 활동 평가, 앞으로 운영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 연차총회 개최지를 확정하고 차기 총회 의장단도 선출한다.

이와 관련 AIIB는 2017년 연차총회 개최 후보지로 한국을 단독 선정했다.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제14차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유 부총리는 "AIIB가 조속히 국제금융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 연차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고자 한다"면서 중국 측의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유 부총리는 장가오리 중국 부총리, 진리췬 AIIB 총재, 러우지웨이 중국 재무장관 등과도 양자회담을 갖고 AIIB 내에서의 한국 역할 확대, 한중 금융협력, 주요 20개국(G20) 등 국제회의에서의 양국 간 공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 열리는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소식에도 참석해 시장 개설과 청산은행 출범을 축하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해외에서는 무역거래 용도로만 원화 거래가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중국에서 원화 자본거래가 광범위하게 허용된다.

중국 안에서 이뤄지는 모든 원화 거래는 현지 원화 청산은행에서 일괄 지원한다.

청산은행에는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우리은행 중국유한공사가 각각 선정됐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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