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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北 도발 가능성…초기에 강력하게 응징해야"

송고시간2016-06-23 14:10

"도발통해 우릴 흔들 수있다는 환상 갖지 못하도록 강력 대비해야""미사일 발사 현재 국면 단기간에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 인사말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 인사말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북한의 반발이 예기치 않은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을 하며 이같이 밝힌 뒤 "우리가 북한의 도발이 두려워서 또다시 과거처럼 도발과 보상이라는 패턴을 반복하게 된다면 북한의 비핵화는 멀어지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도 기대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 참석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 참석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에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이순진 합참의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변화의 길을 택할 때까지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우리 군의 빈틈없는 군사 대비 태세와 강력한 억제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이 도발을 통해 우리를 뒤흔들거나 국제협력 체제를 느슨하게 만들 수 있다는 환상을 감히 갖지 못하도록 우리 군은 보다 강력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군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서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고, 북한이 도발하면 평소에 훈련한 대로 초기에 강력하게 응징해서 그 대가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도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오히려 핵보유국을 자처하고 있다"면서 "어제도 또다시 2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러한 현재의 국면에 단기간에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 대통령은 또 "선진 병영문화 정착과 방위사업 체질개선, 예비 전력 정예화 등 국민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지휘관들에게 주문했다.

박 대통령 "북한 도발, 초기에 강력 응징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하면 초기에 강력히 응징해 그 대가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달라고 군 지휘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요지휘관 80여 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언급하며 이러한 국면을 단기간에 전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하고, "북한이 변화의 길을 택할 때까지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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