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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도 노량진시장이'…수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

송고시간2016-06-23 12:52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효자동에 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23일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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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과 바다 수산물을 판매, 보관, 가공하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과 같은 종합 유통시설이다.

수산물유통센터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수협 매장이 문을 닫고 같은 장소에 1년 8개월여 만에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태 국회의원,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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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축사에서 "춘천 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 신선한 내수면 수산물의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춘천 닭갈비만큼이나 앞으로 춘천 송어가 국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건립된 센터는 국비, 도·시비와 수협중앙회 사업비를 포함해 모두 115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930㎡ 규모로 식자재와 활어회 전문매장 등이 들어섰다.

판매되는 수산물은 동해안과 소양호 등 내수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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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관계자는 "어업인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를, 주민에게는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싼값에 살 수 있을 것"이라며 "내륙지역에 센터가 조성되는 것은 전국적으로 드물어 관광객 유치 효과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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