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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아프리카에서 시험기관 진출방안 모색


국표원, 아프리카에서 시험기관 진출방안 모색

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우리나라 표준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아프리카에서 시험기관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부터 나흘간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열린 아프리카지역표준화기구(ARSO) 총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표준 및 적합성평가 체계를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ARSO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지역표준화기구로 케냐, 에티오피아 등 27개국이 회원이다.

국표원은 이번 총회를 통해 에티오피아·케냐와 우리나라 시험기관의 현지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와는 우리 시험기관이 태양광 패널 등 신재생에너지 제품의 품질 검사를 대행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섬유 분야 시험인증협력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케냐와는 우리 시험기관을 현지 수입 제품에 대한 선적 전 검사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국표원은 "나라별로 실정에 맞는 표준·인증 협력을 추진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이미지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3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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