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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일센터, 울산·거제 등에 직업교육훈련 추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여성가족부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 하반기 직업교육훈련과정 20개를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140개 새일센터는 지난 2월 확정된 676개 과정을 포함해 올해 총 696개 직업교육훈련과정에서 1만4천여 명의 경력단절여성을 교육하게 된다.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은 각 지역의 경제 여건을 고려하고 산업 흐름을 반영한 틈새직종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둬 이뤄졌다.

특히 울산·거제 지역에는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 위축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고객센터 상담사 과정'(100명, 울산중부새일센터)과 '방과후 지도사 과정'(40명, 거제새일센터) 등을 추가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각각 공공기관의 상담센터와 인근 학교 방과후 강사 등 취업으로 연결시킨다.

서울 중구새일센터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연계해 치과에서 환자 관리, 보험 청구 등의 기능을 수행할 전문인력 양성과정('치과행정사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해 운영된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취업률은 70.2%(작년 상반기 종료한 과정 기준)"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해당 지역 새일센터(☎ 1544-1199)로 신청하면 된다.

mi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3 09: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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