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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최연소 MVP출신 데릭 로즈, 고향팀 불스 떠나 닉스로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프로농구(NBA) 역대 최연소 MVP(최우수선수) 출신 데릭 로즈(27)가 고향팀 시카고 불스를 떠나 뉴욕 닉스로 이적한다.

불스 구단은 22일(현지시간) '간판스타' 로즈 트레이드 사실을 전격으로 발표했다.

불스는 로즈와 저스틴 할리데이(27·슈팅가드), 2017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닉스에 주는 대신 2014-2015 시즌 노터데임대학 가드로 활약하면서 대학농구 최정상급 선수 평가를 받았던 제리안 그랜트(23)와 스페인 출신 호세 캘더론(34·포인트가드), 로빈 로페즈(27·센터)를 받기로 했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란 로즈는 2008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불스에 지명돼 주목받았다. 그는 2009년 신인상 수상에 이어 2011년 NBA 사상 최연소 최우수선수(MVP)상을 거머쥐며 '제 2의 마이클 조던'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012년부터 뜻하지 않은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간판 스타'로서의 면모가 점차 퇴색됐다.

시카고 트리뷴은 불스가 그랜트와 캘더론을 가드 리스트에 추가하면서 23일 열리는 2016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4번째 지명권을 포인트 가드 획득에 쓸 일은 더 없어졌다고 전했다.

그동안 최고 수준의 가드를 물색해왔던 닉스는 로즈 영입 이후 불스의 센터인 조아킴 노아(31)와 파우 가솔(35)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가솔은 현재 닉스 구단을 이끌고 있는 필 잭슨 사장이 LA 레이커스 감독으로 있을 때 함께 뛰면서 두 차례나 팀을 정상으로 이끈 인연이 있다.

한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로즈가 고향 시카고를 연고지로 한 불스를 떠나는 것에 대해 매우 큰 아쉬움을 표현했다며 무대를 넓힌다는 것에 위로를 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불스 구단이 로즈에게 트레이드 가능성을 시사했을 때, 로즈가 닉스를 선호하는 구단으로 밝혔다고 덧붙였다.

불스 구단주 제리 라이언스돌프는 "시카고에서 태어나 고향 팀을 대표하는 MVP로 성장한" 로즈의 트레이드에 대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로즈는 2016-2017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NBA최연소 MVP출신 데릭 로즈, 고향팀 불스 떠나 닉스로 - 2

chicagor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3 06: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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