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국유림 내 산림도로(임도) 풀베기와 보수작업도 기계화됐다.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2일 올해 국유림 내 임도 유지ㆍ관리 대상 157.36km 중 79.43km에 대한 풀베기 등 보수작업을 기계화로 한다고 발혔다.
풀베기 등을 트랙터 부착형 예취기로 하게 돼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효율적인 작업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는 추석 전까지 풀베기 등 보수사업을 완료해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종세 소장은 "종전에는 국유림 내 풀베기 작업 등을 근로자들이 수작업으로 하면서 큰 불편을 겪어왔는데 기계화로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인건비 절약 등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글 = 이윤승 기자, 사진 = 무주국유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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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2 11: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