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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 15곳에 '무단횡단 방지' 교통안전시설 설치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려고 도시철도 대동역에서 우송대 입구까지와 신탄진 지역 등 시내 15곳(총 2.2km)에 2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간이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내 15곳에 '무단횡단 방지' 교통안전시설 설치 - 2

대전시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88명 가운데 보행자가 35명(40%)에 이르는 등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비율이 전년보다는 27% 줄었으나, 무단횡단에 의한 사망자가 절반인 51%를 차지했다.

시는 보행자 무단횡단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간이형 중앙분리대를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이형 중앙분리대를 지속적으로 늘려 무단횡단에 다른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2 11: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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