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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어린이집 집단휴원 강행 방침…"아이들 어쩌라고"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정부나 어린이집이 아이들을 볼모로 잡는 죄악을 저지르는구나. 대립 갈등에 아이들을 끼워 넣다니…."(네이버 아이디 'visa****')

어린이집들이 정부의 맞춤형 보육 시행에 반발해 23∼24일 집단휴원을 강행하기로 한 데 대해 정부와 어린이집 측에 대한 비난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22일 어린이집 집단휴원 방침에 대해 아이들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이라며 비판하는 목소리를 많이 내놨다.

다음 아이디 '초록바다'는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을 볼모로 잡아 집단 행동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비겁한 행동이다"라고, 네이버 이용자 'oxx*****'는 "애들 가지고 장난치면 벌 받는다"라고 어린이집 측을 비난했다.

네이버 누리꾼 'jinu****'는 "맞벌이 가정입니다.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고 아프십니다. 어린이집 운영 안 되면 진짜로 아이 봐줄 사람이 없습니다. 와이프는 남들 야근할 때 눈치 보며 퇴근합니다. 아이들 가지고 장난질하지 마시길 부탁합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자신을 어린이집 교사라고 소개한 네이버 아이디 'tige****'도 "이런 일로 어린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맡길 곳을 찾아가며 가슴을 졸이는 일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욕심내지 맙시다. 우린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정부를 비판하며 맞춤보육 철회를 요구하는 의견들도 나왔다.

다음 아이디 '녹차라떼'는 "맞춤보육 철회하라. 왜 부모들 편 가르기를 시키나? 세금 엉뚱한 데 낭비 말고 보육예산 삭감 말길"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포털 이용자 'gksmf'는 "맞춤형은 예산 부족이 만든 참사. 아이들 보육의 질은 떨어지고 운영의 어려움으로 결국 문 닫는 곳이 많아질 것이고, 나중엔 또다시 보낼 곳이 없어 보육 대란이 올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네티즌 '유리미'는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한번 더 생각해 주시고 제발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 SNS돋보기> 어린이집 집단휴원 강행 방침…"아이들 어쩌라고" - 2

aupf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2 09: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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