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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폭락 걱정 없이 농사 진다…전북도 최저가격제 도입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지역 농민들이 농산물값 폭락을 걱정하지 않고 농사를 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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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이 기준 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시장가격과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농산물 최저가격제'가 하반기부터 도입되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농산물 최저가격제의 대상 품목과 지원 범위 등을 담은 '전라북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광역 단위에서 이 제도가 도입된 것은 처음이다.

전북도는 조만간 가격 변동 폭이 비교적 큰 2개 품목의 농산물을 선정해 7월부터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인 쌀과 잡곡, 과일, 축산물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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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을 통해 계통 출하하는 품목당 1천㎡~1만㎡ 규모의 재배 농가가 대상이다.

'전라북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운영심의회'가 농촌진흥청의 생산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유통비 등을 토대로 품목별 기준 가격을 정하며 시장가격은 전국 주요 도매시장의 평균가격을 적용한다.

지원액은 이 차액의 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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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18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이후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이라는 '삼락농정(三樂農政)'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제값 받는 농업을 실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21 13: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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